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冊]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UX/UI의 비밀

 좋은 인터페이스는 삶을 더 쉽게 만들어야 한다.


정보 설계에서 내비게이션, 액션, 비주얼 디자인까지

사용자를 사로잡는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술


(대략 문제 제기)

이 책은 SNS,이미지/영상 편집, 길 찾기를 비롯한 다양한 앱에서부터 

쇼핑, 예약, 금융 웹사이트까지 웹과 모바일을 위한 화면 기반 인터랙션에 최적화된

UX/UI 패턴 80가지를 소개한다. 


원활한 사용자 흐름을 만들고 이용자의 태스크 달성을 돕는 데 효과적인 400 여개를 보여준다.


버즈피드, 슬랙, 어도비 포토샵, 스포티파이, 세일즈포스 등 어떻게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는지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 패턴의 목적은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 아니라 잘 알려진 언어를 공식화하고 설명하는 것이다.


1.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대로 해결하는 디자인 


이번 장을 읽고 나면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할 때 사용자에게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아래와 같은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목적

- 목적 달성을 위해 거치는 상세 태스크

 - 특정 주제나 도메인에 대한 사용자의 의견

 - 인터페이스에 관해 사용자가 생각하고 사용하는 언어

 - 작업 숙련도에 따른 사용자가 취하는 태도


좋은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화면을 그리는 데서 시작하지 않는다.

먼저 사용자를 이해해야 좋은 인터페이스를 디자인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쓰는 사용자가 어떤 사람이고, 왜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려 하며,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사용자를 더 많이 이해하고 공감할수록,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디자인을

할 수 있다.

결국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일 뿐이다.


사람을 위한 디자인 프레임워크를 구성하는 4가지 영역


컨텍스트 : 사용자는 누구인가?

목표 : 사용자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리서치 : 사용자의 전후 사정과 목표를 이해하는 방법

패턴 :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관련된 사용자 인식과 행동


사용자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방법


 -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목표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행하는 특정 데스크

 -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묘사하는 데 쓰는 언어와 단어

 - 기존의 유사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스킬

 - 기존의 유사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태도와 디자인이 그러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인터페이스에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까?


패턴을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 

여기서 다루는 패턴은 다른 장에서 소개하는 패턴과 다르다.

사람의 행동을 묘사하는 패턴이지, 인터페이스 디자인 요소가 아니다.

다른 장처럼 디자인을 규정하는 성격이 아니다.

다른 장의 패턴처럼 디자인을 구조화해서 제시하기 보다는, 짤막한 글로 표현한다.


 - 안전한 탐색

 - 즉각적 만족

 - 만족화

 - 중도에 바꾸기

 - 선택 미루기

 - 점진적 창조

 - 습관화

- 짬 시간 활용

 - 공간 기억

 - 미래 계획 기억

 - 능률적 반복

 - 키워드만 사용하기

 - 소셜 미디어, 소셜 프루프, 협업


 - 안전한 탐색

=> "길을 잃거나 곤경에 빠지지 않고 탐험할 수 있게 해줘"

1. 시스템 상황을 보여준다. 

2. 시스템과 현실 세계를 일치시킨다.

3. 사용자에게 통제권과 자유를 부여한다.


=> 사진가가 이미지 처리 애플리케이션에서 몇 가지 필터를 써본다.

필터 적용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작업 취소'를 몇 번 클릭해 처음 상태로 되돌아 간다.

=> 회사 홈페이지를 새로 방문하는 사람은 내용을 살펴보려고 여러 링크를 클릭한다.

사용자는 보통 '뒤로 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항상 홈 화면으로 돌아갈 것이라 예상한다.

이상적인 경우, 추가 창이나 팝업이 열리지 않고 '뒤로 가기' 버튼도 예상대로 작동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웹 앱이 '뒤로 가기' 버튼에 다르게 반응하거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뒤로 가기'

라고 생각한 버튼을 눌렀는데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사용자는 혼란스러울 것이다.

이럴 때 사용자는 탐색 도중에 길을 잃고 앱 자체를 삭제할 수도 있다.


 - 즉각적 만족

=> "나중에 말고 바로 지금, 이걸 하고 싶어."


사람은 행동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바로 보고 싶어 한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다.

만약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쓰기 시작한 지 몇 초만에 '성공'을 경험한다면,

얼마나 만족스럽겠는가!

그들은 계속해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심지어 나중에 어려움을 겪어도 계속 쓸 가능성이 높다.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이해하는 데 오래 걸릴 때보다 앱을 자신 있게 사용할 것이다.


 - 만족화

=> "이 정도면 충분해. 더 잘하는 법을 배우는 데 시간을 쓰고 싶지 않아."


 - 중도에 바꾸기

=> "하다가 마음이 바뀌었어."


 - 선택 미루기

=> "지금은 응답하고 싶지 않아, 일단 이걸 완료하게 해줘."


 - 점진적 창조

=> "이 코드 좀 바꿀래. 약간 이상해 보이는데, 다시 바꿀게. 이제 괜찮군!"


 - 습관화

=>"다른 곳에서는 다 작동하는 제스처가 여기서는 왜 안돼?"


- 짬 시간 활용

=> "지금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어. 2분 동안 쓸모 있는 일을 하고 싶어."


 - 공간 기억

=> "분명 그 버튼이 1분 전에는 여기 있었는데, 어디 갔지?"


 - 미래 계획 기억

=> "일단 여기에 메모해 두고 나중에 처리하려고."


 - 능률적 반복

=> "이걸 얼마나 반복해야 하지?"


 - 키워드만 사용하기

=> "마우스를 쓰지 않게 해줘."


 - 소셜 미디어, 소셜 프루프, 협업

=>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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